외무부는 2일 미 로스앤젤레스의 흑인폭동사태로 한국인 교포학생 1명
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는 2일오전 현재 이재승씨(19 산타모니카칼리지 재학)가 LA
시내 한국식당부근에서 총기오발사고로 사망한 것이 확인됐으며 한때 숨진
것으로 보도된 웹스터 박씨는 총상을 입고 중태라고 외무부에 보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