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임동력자원부장관은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지역주민과의 일체감
조성을위해 원전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특별구매하고 인근주민
자녀들의 취업기회도 대폭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임장관은 1일 전남영광원자력발전소를 방문,인근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장관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원전 주변지역에대한
역학조사결과 방사능오염등 관련피해가 전혀없는것으로 밝혀진바있다"고
전제,그럼에도 불구 계속되는 막연한 오해를 불식시키기위해 금년중
18억8천만원어치의 쌀 고추 김등을 원전주변지역에서
구매,발전소관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