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창사이래 월간최대의 생산판매 매출기록을 세웠다.
1일 현대는 4월중 생산 8만9천4백82대,판매 9만1천6백6대,매출
6천4백억원의 월간최대기록을 수립했다.
이같은 기록은 연초 노사분규이후 공장의 자율적이고 협동적인 분위기에서
"다시 한번 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수출시장다변화등 판촉활동이
강화된데 힘입은 것이다.
현대의 판매기록을 주축으로 자동차업계의 4월중 판매도 15만9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4만5천대로 32% 증가해 내수가 11만4천대로 18%늘어난 것보다
증가율이 높아 판매신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들어 4월말까지 내수는 38만2천대로 9.1%,수출은 11만3천대로 9.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