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자부품메이커인 정풍물산(대표 문종석)은 1일 경기도 안성공장및
자체중앙연구소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안성공장은 기존 김포공장의 전화기생산라인을
이전,고부가제품인 신용카드용 인서트및 스와이프타입의 전화기를 생산해
미국 유럽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정풍물산은 이공장준공을 계기로 경쟁력이 약화된 유선전화기를 비롯
스위치 볼륨등 저부가제품의 국내생산라인은 점차 축소,동남아등 해외로
이전생산하고 센서폰 센서방범시스템 워드컴(전자식사전) 적외선센서등
고부가제품생산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해부터 수입시판중인 무선호출기(삐삐)의 직접생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