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개인용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팩시밀리로 직접 전송해주는 모뎀이
개발됐다.
30일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데이터통신은 물론 PC로 처리한 정보를
출력하지 않고 상대방 팩시밀리에 보내주는 데이타/팩스모뎀 3종을 6월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2천4백bps급 PC내장형으로 팩시밀리전송시에는 9천6백bps로
작동,처리속도가 빠르다. 스캐너를 사용해 화상정보도 보낼수 있다.
김성사는 이제품이 별도의 출력작업없이 PC의 정보를 팩시밀리로
송수신할수 있어 사무실이나 관공서용으로 널리 쓰일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대당 20만원대이하로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