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또다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5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29일오후4시50분께 광주시서구송화동 송암공단내 쌍용정유 도시산업
에서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회사 안전계장 김정수씨(38)와 주민등 모두 5명이 중화
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20톤규모의 지하 LPG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광주시내 소방차량 50여대가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8시께 불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