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건축허가면적은 2천2백1만5천로
작년 같은기간의 2천6백6만에 비해 15.5%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거용 건축허가는 1천4백36만4천평방미터로 작년동기의 1천
3백10만5천평방미터보다 9.6% 늘었으나 상업용 건축허가는 3백38만평방미
터로 지난해 동기의 9백25만1천평방미터보다 무려 63.5%, 공업용건축허가
는 2백11만3천평방미터로 작년 같은기간의 2백27만5천평방미터보다 7.1%
가 각각 감소했다.
기타 건축허가는 2백15만8천평방미터로 지난해의 1백42만9천평방미터에
비해 51% 증가했다.
올들어 건축허가 면적이 이처럼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시도별 주택건설물량의 엄격한 할당제 실시와 상업용건축물에 대한 장기간
의 허가제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