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22일 농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농지소유와 거래에 관한 규제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배종열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등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농업문제를 포함한 경제정책결정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공개적이고 민주적으로 수립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측은 이날 농촌구조개선과 농업관계 법령개정은 농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뒤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