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전문업체인 삼익전자공업(대표 이재환)은 최근 전력사용을 줄이면서
다양한 색상을 펼칠수 있는 12컬러 전광판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제품(모델명 12컬러플랩보드)은 기존의 네온사인과
LED(발광다이오드)전광판이 4 5가지의 색상을 낼수 있는데 비해 12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구사할수 있으며 거의 전기소모가 안된다는 것이다.
또 다양한 문자와 그래픽처리가 가능하며 화면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고 컴퓨터중앙처리방식을 사용,원거리에서 보드통제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삼익전자공업은 2년간의 연구끝에 전광판을 개발,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등에 특허출원중이고 대만에는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회사는 12컬러전광판의 국내설치는 물론 해외수출에도 나설 계획인데
세계적 메이커인 스위스 오메가사와도 제품의 가격 기능면에서 충분히
경쟁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