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인 패창화공업(대표 김석창)이 공장증설을 마치고 5월부터
생산을 크게 확대한다.
이회사는 최근 반월공단내 기존부지에 건평 1천2백평규모의 공장건설을
마무리짓고 시제품생산에 나섰다.
공장증설에 회사측은 67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창화공업은 주납품처인 기아자동차의 신차종개발에 따라 공장증설에
착수했었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기아의 신차프로젝트인 T카 S카에 들어갈 크로스멤버
로암등 50여종의 부품생산에 나서게 된다.
창화공업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로 툴박스 휠캡 범퍼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