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연안 해안저지대의 개간사업이 이지역하천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따르면 호주 환경공학센터 이안
화이트박사는 해안근처의 저지대에서 물을 계속 빼낼 경우 박테리아가
고갈돼 황산이 토지에 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화이트박사는 이같은 현상으로 근처 하천이 산화돼 물고기등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며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근처 하천이 PH2.6의 강산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미등지에서 이같은 산성토지와 강이 계속 늘고
있다고 주장,이에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