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기준율이
달러당 7백77원80전으로 고시됐으나 오름세를 보여 최고가가 7백79원80전
을 기록했다.
외환딜러들은 시중은행들이 22일의 지준마감을 앞두고 보유외환을 내다팔
았으나 이날 결제자금 수요가 많아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로써 22일 고시될 매매기준율은 전날보다 1원50전 오른 7백79원30전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일 엔화 환율은 1백엔당 5백78원51전으로 전날보다 4원96전이 올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