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1일까지 자산재평가실시를 신고한 14개 상장기업의 재평가액이
장부가의 6.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기업의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14개 기업의 자산재평가총액은 1조5백66억2천5백만원인 반면
총장부가액은 1천6백79억6천1백만원에 불과,재평가차액총계가
8천9백9억8천2백만원에 달했다. 재평가차액이 5백억원이 넘는 회사는
현대건설(2천1백38억) 선경인더스트리(1천8백33억) 동양시멘트(1천51억)
대동화학(7백92억) 동양철관(5백60억) 한국전자(5백45억)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