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대사태"와 관련,자금조달이 어려워 올해 투자규모를
대폭 줄이고있다.
이에따라 기술개발과 국산화계획이 차질을 빚어 앞으로의 성장에 먹구름이
드리울 것으로 우려된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매출목표 7조원의 10%수준인 7천억원을 설비및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자금조달의 차질로 투자규모를 40% 줄인
4천2백억원으로 수정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설비투자는 3천8백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1천8백억원이,연구개발투자는
3천2백억원에서 2천2백억원으로 1천억원이 줄어드는등 투자규모가 계획대비
2천8백억원이나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