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쿄증시는 니케이주가가 지난 금요일 폐장가보다 509.33옌이 하락
한 1만7천71옌으로 마감했다. 이날 토쿄증시는 장초반부터 단기이익을
노리는 매물이 쏟아져 장시 내내 바닥세를 이끌었다.
니케이주가는 한때 1만7천옌대 미만으로 하락, 지난 4월14일의 주가 폭
락 사태가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연.기금이
장에 개입함으로써 주가 폭락을 막아 간신히 1만7천옌대를 유지했다.
상승종목은 123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종목은 890개나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