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지하철6호선의 38개 역사를 확정했다.
시는 또 영종도신공항건설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영종도신공항연결 전철의
서울시내구간을 김포공항 가양대교(건설예정) 상암택지개발지구 수색역
신촌역 서울역 용산구청앞을 지나 기존용수선을 통해 수색역에 연결되도록
최종 확정했다.
시가 이날 확정발표한 지하철6호선은 총연장 35 38개역으로 주요환승역은
수색(국철) 합정(2호선)삼각지(4")동대문(1,4")석계(1")등 모두 12곳이다.
시는 올연말까지 이같은 노선에 대한 기본및 실시설계를 마쳐 내년
상반기중 착공,96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도신공항연결 전철이 통과할 가양대교는 차량과 전철이 동시에
운행될수 있는 2층구조의 더블 데크형태로 건설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