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의 특허출원은 모두
6천1백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
데 내국인에 의한 출원은 21.1 %가 늘어난 2천5백39건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외국인에 의한 특허출원은 3천6백3건으로 5
%가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전체 특허출원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1%에서 58.7%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