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생산된 양모중 굵기가 가장 가는 14.7
미크론 굵기의 양모를 최근 호주로부터 구매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제일모직측은 이번에 구매한 "샤를리 울"이라는 이름의 이 양모가
세계적으로도 연간생산량 약1만5천 (1백40배일)에 불과한데다가 실제로
최고급 소모복지 로 사용될 수 있는 양은 90배일 뿐인 최고급품이라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이를 이용해 "월드 베스트 샤를리"라는 복지를 생산,
독특한 품질의 스웨터등을 만들어 세계시장에서 명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