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자족기능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신도시입지가 허용됨에따라
18개기관에서 분당과 일산의 10만2천1백평의 용지분양을 희망하고있다.
9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만해도 신도시에 공공기관청사및
사옥건립을 추진한곳은 8개기관에 불과했으나 국무총리훈령을 개정,분당과
일산에 한해 입지를 허용키로한것을 계기로 18개기관이 입주를
희망해왔다는 것이다.
이들 기관이 요청해온 부지면적은 분당에 12개기관 7만1백평,일산에
6개기관 3만2천평등 모두 10만2천1백평규모로 집계됐다.
분당의 경우 건설공무원교육원 3천평 국세청기술연구소 1천평 중부지방
국세청 2천평 중앙노동위원회 1천평 광업진흥공사 2천평 주택공사 1만평
가스공사 2천평 토지개발공사 8천평 전기연구소 3만6천평 환경관리공단
3천평 교통안전진흥공단 3백평 전자부품종합기술소 1천8백평을 각각 요구
했다.
또 일산지역은 대한적십자사 3천평 문화발전연구소 1천평 산업디자인포장
개발원 3천평 산업연구원 4천5백평 문화방송 2만평 재향경우회 5백평을
각각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