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 오는 10일부터 7천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한꺼번에 공급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엑스포아파트 3천9백58
가구를 비롯 둔산신시가지의 황실타운 1천9백50가구,다모아타운 1천2백60
가구등 모두 7천1백68가구등이 이달중 분양된다.
대우 롯데건설 삼성종합건설 선경건설등 4개 건설회사가 합동으로 건설
하는 엑스포아파트는 32A평형 3백11가구를 대덕연구단지내 종사자들에게
공급하고 나머지는 대전및 수도권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현재 대전시 둔산신시가지 모델하우스타운에 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돼있으며 분양신청접수는 11일부터 16일까지이다.
기부금하한액은 평당 32평형 10만9천원,33평형 11만원,43평형 14만5천원,
49평형 16만4천원,57A평형 19만원,57B평형(복층) 19만1천원이다.
황실타운은 지역건설업체인 경성주택 삼정종합건설 신천개발 영진개발
유성건설등 5개회사가 공동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분양신청접수를 받는다.
둔산신시가지 284블록의 황실타운은 24평형 3백가구 31평형 1천6백50가구
이다.
다모아타운은 금성백조 경성주택 대한건설 복음건설 신진건설 한진주택등
6개회사가 공동으로 둔산 289의 2블록에 24평형 3백60가구 31평형 9백
가구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분양접수한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엑스포아파트 황실타운 다모아타운은 중복신청할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