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식회사 대우가 북한측과 계약한 남포경공업단지 건설합작
사업과 관련, 정부에 신청한 실무조사단 방북을 승인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따라 이달 중순께 남북교류추진협의회를 열어 대우가 제출한
대북협력사업자 신청을 승인하는 한편 실무조사단의 방북도 정식 허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