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자료공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북한예술영화의 일반공개가
북한실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서울에서만
월1회 상영해오던 북한영화를 오는 6월부터 부산 광주지역에서도
매분기별로 1회씩 순회상영키로 했다.
통일원은 4일 이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북한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술단체및 대학생등 그룹별 희망에 따라 수시 관람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영화의 내용을 다양화하는등 확대운영방안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