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군부재자투표진상조사단(단장 홍영기)은 3일 마포당사에
서 회의를 열고 지난 1일 육군 9사단 군사법원에서 이지문중위
구속적부심 심리 휴 정중에 발생한 변호인 장석화의원에 대한 폭행사태와
관련, 최세창국방장관의 사과 와 관련자처벌을 요구했다.
조사단은 이를 위해 이날중 최국방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한편
2일열린 구속 적부심 심리에서도 변호인등의 변론권이 크게 제한됐다고
주장, 이에 대한 해명을 국방부측에 요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