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공사는 2일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267에 신축중
인 지하4층 지상 20층규모의 업무용빌딩을 선착순에 의한 수의계약방
식으로 일반인에게 매각한다.
매각 예정가격은 10층 사무실을 기준으로 평당 8백42만원이며
대금납부방법은 먼저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 60%는 1년 분할, 잔금
30%는 입주때 납부하며 이자는 없다.
토개공이 인공지능설계기법(IBS)을 도입, 신축중인 이 빌딩은
냉.난방, 전력, 방범, 방재, 주차설비등에 첨단기술이 적용돼
사무실공간의 쾌적성.안정성.능률성, 경제성이 기존의 건물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