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광고대행계약 공개경쟁을 선언,지난해 대우전자에 이어
최대의 광고수주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는 대대적인 광고판촉전략을 확정,현재
광고대행사인 삼희기획을 비롯 제일기획 대홍기획 나라기획 코래드 오리콤
LG애드등 7개사에 참신한 아이디어의 광고계획안 제시를 요청했다.
대우자동차의 올 광고비는 약3백억원규모(지난해 1백여억원)로 알려지고
있다. 공개 광고기획안 설명회는 오는 5 6월께 실시될 예정이며 광고할
내용은 에스페로 프린스 슈퍼살롱 르망등 4개 차종과 기업PR이다.
광고수주전에는 오리콤과 LG애드를 제외한 나머지 5개사가 참여키로하고
전담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