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속적인 건축규제로 과열현상을 보였던 건설경기가 안정세를
되찾고있다.
1일 건설부가 집계한 지난2월중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6백64만2천 로
전년동기대비 18.3%,전월대비 31.5%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월중의 건축허가가 지난해의 이월물량집중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1 2월 누계치는 전년동기대비 3.8%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중 건축허가동향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4백30만3천 로
전년동월대비 8.0%,전월대비 40.6%가 각각 감소,1월중의 급증추세가
감소추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1 2월 누계치는 전년동기대비 50.4%나
증가한 상태다.
또 상업용 건축허가는 97만 로 전년동기대비 55%,전월대비 22.1%가 각각
줄어 1 2월 누계치도 전년동기대비 65.5%나 감소했는데 이는
건축규제지속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