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2차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5개년계획
사업을 위해 기어펌프등 개발대상품목 5백22개, 신발 성형프레스등 양산
대상품목 1백10개등 모두 6백32개의 대상품목을 선정, 1일 고시했다.
상공부가 고시한 국산화 대상품목은 진공증착기등 기계류 및 부품이
3백13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초박형 브페시레스 직류모터등 전자.
전기류 및 부품이 2백 82개 품목, 엔진밸브용 내열강등 소재가 35개 품목
이었다.
이번에 고시된 품목은 공업발전기금,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 산업은행
기술개발자금등 장기저리의 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상공부는 1년간 수입실적이 완제품은 1백만달러 이상, 부품은 50만달러
이상인 품목을 기준으로 개발가능성 및 개발후 수입대체효과가 큰 품목을
국산화 대상품목으로 선정, 대일무역역조개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