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장 현무광(76세)이
28일 병사했다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노동당.중앙 인민위.정무원명의로
부고를 발표, 현의 장례식을 오늘(30일) ''국장''으로 치루며 부주석
이종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국가장의위원회''는 위원장외에 부주석 박성철, 총리 연형묵, 외교부장
김영남, 당비서 전병호등 4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