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어차피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행위라며 객장주변에서 떠도는
확인되지도 않은 증자설 실적호전설 매집설등의 루머를 따라 미처 재보지도
않고 허겁지겁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투자격언이 있긴 하지만 이러한
호재성루머의 대부분이 사실무근임으로 판명되는 상황에서 이에 근거한
투자는 무모한 면이 있다.
반면 상식의 차원에서 쉽게 알아볼수 있고 공감이 가는 기업이 있다.
전자업계중에서도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춘기업,디자인이 뛰어나
인기주말연속극에 자주 등장하는 가구회사들,가죽업계의 부도속에서도
질높은 제품으로 주문이 밀리는 회사등 주위를 살펴보면 건강한
회사들이 많이 있다. 상식을 중시하는 의연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