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의 주방위군및 예비군 감축계획에 따라 당초 한국의 비상사태를
염두에 두고 93년도에 신설키로 했던 4개 육군 예비중대 1천1백55명의 병
력증강이 취소될 것이라고 육군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취소되는 예비부대는 제3심리작전단 본부중대 76명,전략.정보보급중대
2백42명,조사.분석중대 81명,작전지원중대 7백56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