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쌍용건설은 27일 싱가포르에서 6억2천2백28만달러규모의
업무및 유통단지건설공사를 공동수주했다.
이공사는 홍콩이 중국에 인도됨에 따라 싱가포르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려는 홍콩거주 중국계의 12개법인및 개인이 설립한
선텍시티개발회사가 발주한 공사로 공기는 오는 4월1일부터
95년6월30일까지이다.
현대건설이 5억9백45만달러,쌍용건설이 1억1천2백83만달러규모로 나누어
맡은 이공사는 국제회의실(8층) 사무실3동(45층2개동및 18층) 백화점(5층)
발전건물(6층)등과 2층의 지하실을 건설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