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6일 총액임금제 실시와 관련,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등 8개 지역에서 노.사.정 간담회를 갖고 임금교섭과정에서
예견 되는 분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간담회에 장.차관이 각각 참석해 총액임금관리대상 사업체중
핵심 대 기업의 노.사대표, 각 사용자 및 노동단체 임직원, 각급
노동위원회 위원 등 참석자 들에게 총액임금제 강행의지를 밝힐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노총등 노동계에서 총액임금제 실시에 크게
반발,임금교섭 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