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93대전세계박람회 준비사업등으로 올해 대전시민들이
부담해야될 1인당 부채액이 40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대전시민 1인당 부채액 27만원보다 32.7%나 늘어난
규모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총부채규모는 4천4백11억원으로
1백10만시민이 떠맡아야될 1인당 부채부담액은 40만1천원이나 된다는
것이다.
이같은 부채규모는 올해의 기본예산 7천6백30억6천7백만원의 53.8%를
차지하는 높은 수준이다.
올해에는 EXPO관련사업비가 지난해보다 48.6% 늘어난 1천4백43억원으로
갑천우안도로 한밭대로 중촌동 고가도로개설등의 EXPO관련기채 5백억원등
일반회계 5백71억4천1백만원등이다.
그리고 4공단조성사업 3백억원,하수종말처리장 2단계사업
91억5천만원,대청호계통 상수도확장및 개량사업 1백50억원등 특별회계
8백71억5천만원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