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전문업체인 한국화학공업(대표 안영철)이 오는4월중순
김천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그동안 경기의왕시 소재공장에서 각종 계면활성제를
생산해왔으나 이들제품의 국내공급량확대를 위해 지난해 금천공장건설에
착수 이달중 생산설비도입을 끝내고 내달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천공장규모는 대지2천7백여평 건평1천여평으로 생산하게될 주요제품은
유제 조제계면활성제를 비롯 접착제 농약유화제 섬유용 호부제등이다.
한국화학공업은 김천공장건설을 계기로 이들 제품의 생산능력이
일산30여t으로 종전보다 50%정도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