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년 주택보급률 82%,자가용 6백42만대 *****
오는 96년에는 주택보급률이 82%로 높아지고 자가용 보급대수가 6백42
만대에 달하는 가운데 전국의 국도 및 지방도는 95년부터 포장이 1백% 완료
된다.
또 18-21세 연령층 인구의 53.6%, 고교졸업생의 69.1%가 전문대 이상
대학에 진 학하게 되고 국민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지난해의 40.8명에서
37.8명으로 줄어든 다.
국민들의 평균수명은 지난해의 71.6세에서 96년 73.2세로 1.6세가
높아지는 가 운데 남자는 67.8세에서 69.9세로 2.1세, 여자는 75.6세에서
76.8세로 1.2세가 각각 높아져 남녀간 평균수명 차이는 작년의 7.8세에서
96년에 6.9세로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7차계획 기간중 부문별 주요지표 전망"에
따르면 92-96년중 매년 50만호씩 총 2백50만호의 주택이 건설됨에 따라
주택보급률은 작년 의 74.2%에서 96년에는 82%로 높아지며 컴퓨터단말기는
96년에 9백80만대 수준이 보 급돼 1가구당 약 1대꼴로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또 의사 1인당 인구수는 작년의 8백55명에서 96년 7백19명으로, 병상당
인구수 도 4백70명에서 3백44명으로 각각 줄어들며 전화보급률은 1백명당
34.3명에서 49.7 명으로 늘어난다.
농가소득은 91년 호당 1천2백57만원에서 96년 1천7백만원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농외소득의 비중이 45%에서 51.2%로 높아지며 수리답률은 74%에서
78%로 높아질 것 으로 예측됐다.
인력면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지난해의 47.3%에서 96년에
49.8%로 높 아지는 가운데 농림어업직 비중은 15.7%에서 12.6%로 낮아지고
전문기술직 비중은 9 3%에서 10.9%로 증가할 전망이다.
상수도보급률은 96년에 85%(작년 79.5%) 수준, 하수처리율은 65%(작년
33%)수준 으로 각각 높아지는 가운데 분뇨처리장의 설치확대로
분뇨종말처리율은 작년의 91% 에서 96년에 1백%로 높아진다.
고속도로 연장은 이 기간중 1천5백97km에서 2천5km로 25.5%가 늘어나고
지하철 연장도 2백63.3km에서 4백61.8km로 75.4%가 증가하며
항만시설능력은 작년의 2억2천 4백만t에서 3억1천1백만t으로 증대된다.
<> 7차계획 기간중 주요 생활지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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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위 91 92 93 94 95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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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택 보 급 률 % 74.2 75.7 77.2 78.2 80.3 82.0
자가용보급대수 천대 2,539 3,057 3,680 4,431 5,334 6,422
컴퓨터 단말기 " 1,810 2,710 3,960 5,600 7,610 9,860
평 균 수 명 세 71.6 71.9 72.2 72.6 72.9 73.2
( 남 자 ) (67.8) (68.2) (68.7) (69.1) (69.5) (69.9)
( 여 자 ) (75.6) (75.9) (76.1) (76.3) (76.6) (76.8)
의사1인당 인구 명 855 826 798 771 744 719
병 상 당 인 구 " 470 408 386 370 356 344
고등교육취학률 % 38.1 39.8 42.5 46.1 50.0 53.6
상수도 보급률 % 79.5 80.6 81.7 82.8 83.9 85.0
하 수 처 리 율 % 33.0 39.6 44.8 50.7 57.4 65.0
분뇨종말처리율 % 91.0 92.7 94.5 96.3 98.1 100.0
도 로 포 장 률 % 83.0 87.0 91.1 95.4 100.0 100.0
고속도로 연장 km 1,597 1,597 1,630 1,848 1,856 2,005
지 하 철 연 장 km 263.3 291.3 434.2 434.2 461.8 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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