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는 21일 서울 강남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홍사덕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하다 홍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
붙잡힌 한기용씨(37.사무관)등 4명이 모두 국가안전기획부 직원임을
확인,이들에 대해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후보자 비방)혐의로 이날중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한씨외에 나머지 3명은 박재규(29),김일환(32),전우경씨(27)이며 모두
한씨의부하직원들이라고 검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