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국내 기업중 최초로 지난해 매출액 10조원을 올려 우리나라
에도 기업 매출 10조원 시대가 열렸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수출영업에서 약 6조원과 내수영업에서 4조원 등 총
10조2천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매출액 9조5백억원에 비해 약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삼성물산은 지난 81년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10년만에
매출액 10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