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0일 경주힐튼호텔등 새로 개관한 2개 관광호텔과 라마다르네
상스호텔등 등급 유효기간이 만료된 2개 관광호텔에 대한 등급을 결정했다.
지난해 5월 25일에 개관된 경주힐튼호텔은 특1등급으로,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연 이천미란다호텔은 특2등급으로 각각 결정됐다.
또 등급유효기간 3년이 만료된 라마다르네상스호텔과 하얏트리젠시부산
호텔은 종전 특1등급 그대로 재결정됐다.
교통부는 이들 4개 관광호텔에 대해 지난 2-7일 6일동안 등급평정조사를
실시해 이날 등급을 결정했으며 내주중에 관광호텔 등급결정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친후 관 련 시.도 및 해당호텔에 통보할 계획이다.
관광호텔의 등급평정조사는 현관, 객실, 건축 및 설비, 전기, 통신, 소방,
안전등 호텔 각 부문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등급평정조사반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