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올해 서울중계지구등 11개지구에서 모두 16만3천여평의
합동개발용지를 민간주택건설업체에 공급키로했다.
18일 주공에 따르면 올해 공급하는 합동개발용지는 전용면적18평이하
국민주택,25.7평이상 국민주택초과규모,연립주택부지등이며 모두
16만3천2백12평이다.
이중 국민주택용지는 8만4천97평(51.5%)이며 초과규모 중대형아파트
건설부지와 연립주택용지가 7만9천1백15평이다.
지역별로는 부천이 2개지구 7만9천3백41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서울지역 3개지구 4만1천7백47평.
주공은 오는 25일 춘천석사지구에서 6천6백5평을 분양하고 30일에는
부천중동 소사지구와 서울중계지구등 3개지구 5만9천46평을 공급한다.
합동개발용지의 공급방법은 주공이 주택사업협회와 중소주택사업자
협회로부터 공급희망업체를 추천받아 일반공개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국민주택건설용지는 조성원가에,25.7평이상 국민주택규모초과용지는
감정가격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