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변인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12일 "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민생정책과 경제정책등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일이 결코 없으며 모든 정책
결정 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정부가 경제정책을 비롯한 중요정책의 결정을
총선이후로 연기하 려 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의
경우 기술적으로 복잡한 문 제가 있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는 것이며
핵폐기장선정 및 우루과이라운드협상문제등 도 전국민의 이해가 걸린
중대사안이기 때문에 졸속을 피하고 신중을 기하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것일 뿐 모든 정책은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