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의류 전문수출업체인 상장회사 동방개발이 같은 계열의 비상장
회사인 동방산업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동방개발은 5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경영합리화를 위해 의류제조 및
판매업체 인 같은 계열의 동방산업을 1:1의 합병비율로 오는 6월20일을
기해 흡수합병키로 했 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개최되는 주총승인을 거쳐 합병절차가 마무리될
경우이 회 사의 자본금은 현행 1백억원에서 동방산업의 자본금
36억4천만원을 합친 총 1백36억 4천만원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