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교역(대표 안민웅)이 첨단기능을 갖춘 도난경보기의 국내공급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미굴지의 경비전문업체인 메가트로닉스사와 도난경보기
파이튼(Python)의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이 경보기는 세계최장거리의 주파수방식 리모트컨트롤방식을 채택한데다
리모컨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건우는 이와함께 자동시동장치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안사장은 "미국에서는 도난경보기가 연간 7백만개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편리성을 추구하는 세태를 반영,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난경보기와 시동장치는 각각 23만원선이며 두기능이 통합된 시스템은
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