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장은 최근 시내버스의 높은 임금 타결에도 불구하고 올해
임금을 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타결한다는 당초의 방침을 3일 재확인
했다.
5단체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열린 조찬모임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이를 위해 오는 4월초 재계 및 노동계 지도자들간의 공동 산업
시찰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
기업간에 상호신뢰가 바탕이 돼야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