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부채의 질을 분석함에 있어서 그 기업이
추가로 차입할수 있는 부채한도에 관한 평가가 필수적이다. 기업의
부채차입한도를 파악하기 위한 일차적인 방법으로는 이자보상비율을
구해보는 것이다. 이자보상비율이란 이자및 법인세차감전 현금흐름을
지급이자로 나누어 산출한 것을 말하며 이 비율의 크기는 영업활동으로부터
얻어진 현금흐름이 지급이자를 충당하는데 몇 배의 여유가 있는지 그
안전도를 나타내 준다.
그러나 이자보상비율은 장부상의 이익에 기준을 둔 것이므로 이자율변동과
같은 질적 측면에서의 보완적인 분석과 미래현금흐름의 안정성과 확실성및
리스금융과 같은 준부채성차입의 의존도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리스임차금까지 고려된 비율이 고정금융비용보상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