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통신연구소를 새로 설립,개소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국설교환기 전송기기 무선통신기기등 각종
통신용 시스템과 종합정보통신망(ISDN)과 관련한 기초연구 및 개발에 주력
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교환연구실 전송개발실 무선연구실등 각 연구실을
구미와 기흥에 두었으나 통신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연구실을 한곳에 통합,
연구 및 개발의 효율을 높일수 있게 됐다.
이 통신연구소 설립으로 삼성전자는 기존의 종합연구소 단말기 시스템
연구소 미국(산타클라라)연구소 일본(동경)연구소 벨기에(브뤼셀)연구소
등과 함께 국내 3개 해외 3개의 독립연구소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