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지역에 폐윤활유, 음식물 찌거기등을 재활용
처리하는 폐기물재활용종합단지가 들어선다.
제주도는 27일 환경처가 올해 제주도를 폐기물재활용 시범지역으로
지정, 환경 처 폐기물관리기금 15억원을 배정함에 따라 올안에 단지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매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어 내년에 35억원을 들여 폐윤활유 재생.폐타이어
소각.음식물찌꺼기 퇴 비화 시설등을 갖춘 폐기물재활용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도는 이와함께 오는 4월1일부터 우선 공공기관.음식점.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 이.수지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분리수거하고 점차 이를
상가.가정등으로 확대하 는등 쓰레기감량운동을 벌여 날로 가속화하는
환경오염 피해를 줄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