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의 확산과 컴퓨터이용을 촉진키위한 "정보화대상"이 제정된다.
26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국내 처음으로 정보화대상을 제정,사무자동화
(OA) 공장자동화(FA) 컴퓨터통합생산(CIM) 유통등의 분야에서 정보화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을 뽑아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고 OA등 각분야별 정보화
우수상도 함께 시상하기로 했다.
정보화 대상은 올해부터 매년 1회 시상하고 올해엔 오는 연말께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산업연합회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대상을 시상토록 함으로써 이
상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기관에 대해서는 상금이외에 금융.세제상의 특전을
부여하는 방안을 관계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보화대상 수상기관의 추진사례와 성과등에 대한 발표회도 전국을 순회
하며 열어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효율적인 정보화 추진방법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