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메이커인 광주 대승기업(대표 양근수)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압축가스용기 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최근 압축용기 및 산업기기생산을 위해 자회사인 영궁산업을
설립했다.
이를위해 이회사는 광주 하남공단에 2천평 규모의 공장을 마련,연내에
압축용기의 본격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가 압축용기사업에 나선 것은 대승의 전자부품생산이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 이를 타개키위해서 이다.
현재 전국에는 14개 압축용기 생산업체가 있으나 전남지역에는 4개사
뿐이어서 사업전망이 밝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회사는 내수는 물론 동남아지역으로의 연간매출 40억-50억원을 기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