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은 최근 러시아공화국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브니티아프연구소와
항생물질및 소염효소제등의 신약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아제약 허참회장은 최근 방한한 보리스
모스크비체프소장과 브니티아프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했거나 임상중인
첨단 신약을 공동개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 계약체결에서 제1단계로 천연효소정제기술및 항생물질
제조기술을 상아제약에 이전하고 2단계로 동물을 대상으로한 전임상이
완료된 경구용 항진균제를 인체대상으로 임상실시하며 제3단계로는
안전성실험 (스크리닝)이 완료된 신약은 전임상단계에서부터 공동 개발키로
했다. 상아제약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첨단실험장비와 연구과제별로
1백만달러씩의 개발비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