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가 중국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한 기능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대농 대한방직
국제방직 방림등은 올상반기중 한국과 중국의 수교및
투자보장협정,2중과세방지협정체결로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보고
가동을 중단하고있는 일부 설비를 옮겨 방적및 제직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농이 약5만추의 정방기를 이전,청도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최근 현지조사를 마친데이어 대한방직도 청도에 공장을 건설하기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있다.
대한방직은 단독투자 또는 합작으로 방적에서 제직 가공에 이르는
일괄생산공장을 세울것을 검토하고 있다.
방림은 베트남과 중국진출을 동시에 검토,최근 현지조사를 마쳤다. 곧
합작선을 물색해 2만 3만추규모의 방적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